시놉시스
결혼 10년차 며느리 서연희(35)는 시어머니 김말순(62)의 끊임없는 구박과 멸시 속에서 살아왔다. "넌 우리 집안에 어울리지 않아", "아들을 꼬셔서 결혼한 거지?" 매일같이 쏟아지는 시어머니의 독설에도 연희는 남편 박준혁(38)과 두 아이를 위해 참고 또 참았다.
그러던 어느 날, 연희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시어머니가 자신의 친정어머니가 운영하던 작은 식당을 망하게 한 장본인이었다는 것을. 20년 전, 말순은 경쟁 식당이었던 연희 어머니의 가게에 악성 루머를 퍼뜨려 폐업하게 만들었고, 이로 인해 연희의 어머니는 병을 얻어 세상을 떠났다.
복수를 결심한 연희. 하지만 그녀의 방법은 달랐다. 폭력이나 고성이 아닌, 완벽한 며느리가 되어 시어머니의 치부를 하나씩 세상에 드러내는 것. 과연 연희는 어머니의 한을 풀 수 있을까?
주요 등장인물
서연희 (35세)
본작의 주인공. 10년간 시집살이를 견뎌온 인내의 여인. 친정어머니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되면서 복수를 결심한다. 하지만 그녀의 복수는 품위 있고 치밀하다.
김말순 (62세)
연희의 시어머니. 겉으로는 품위 있는 사모님이지만, 며느리에게는 끊임없이 구박을 퍼붓는다. 과거 경쟁 식당을 망하게 한 비밀을 숨기고 있다.
박준혁 (38세)
연희의 남편.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늘 어머니 편을 들어왔다. 하지만 아내가 알게 된 진실 앞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이순자 (64세)
연희 친정어머니의 친구. 20년 전의 진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증인.
작품 특징
- 장르: 가족, 복수, 드라마
- 연재: 주 3회 (월, 수, 금)
- 분량: 총 120화 예정
- 타겟: 30-50대 여성
관전 포인트
단순한 복수극이 아닌, 가족의 의미와 용서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작품. 시어머니의 과거 행동에는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 연희의 복수는 과연 그녀에게 평화를 가져다줄까?